2018_09
16
(Sun)15:11

"추석 선물입니다, 클릭해보세요" 누르면 당합니다

추석 인사·택배 선물 가장한 스미싱
실수로 눌렀으면 국번없이 118 신고·도움

아시아경제

스미싱 주요 사례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광고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추석 명절을 계기로 안부 인사·택배 배송·선물 교환권 등을 가장해 스마트폰 문자 속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체 스미싱 문자의 85%를 차지하는 택배 배송확인, 반송 등 택배회사를 사칭한 피해에 대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수로 눌렀다간 개인정보·금융정보를 탈취 당할 수 있다.

연휴 기간중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 의심 되는 경우엔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아시아경제

스미싱 주요 사례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세지의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앱, APK)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에는 스미싱 문자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설치를 중단해야 한다.

또한,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면 좋다.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을 제한한다면 스미싱을 통해 발생 가능한 소액결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고·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 차단 및 스미싱에 이용된 번호중지·차단 등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스미싱 문자는 2016년 대비 61% 증가한 50만여건이 탐지됐다. 2016년 31만1911건에서 2017년 50만2027건으론 급증했다.

아시아경제


C.O.M.M.E.N.T

댓글 등록

비공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