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4
27
(Wed)19:59

이대호 '멀티히트+2득점', SEA, HOU에 11-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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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훨훨 날았다. 멀티히트와 함께 2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타율도 2할3푼5리서 2할8푼6리로 끌어올렸다.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2루수 땅볼로 첫 공격을 마쳤다.

두 번째 타석부터 이대호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이대호는 댈러스 카이클의 2구째를 때려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 내야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의 5-0 리드에 도움이 됐다.

이대호는 7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선 이대호는 바뀐 투수 마이클 펠리즈를 상대로 5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러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 히트.

시 애틀은 이대호의 안타 이후 세스 스미스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후 아오키 노리치카가 수비 실책으로 진루했고, 케텔 마르테도 중전 안타를 때려내 다시 1사 만루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로빈슨 카노의 만루 홈런으로 이대호는 또다시 홈을 밟아 2득점 째를 기록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마운드에 오른 포수 에릭 크라츠와 맞대결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시애틀은 이후 2점을 더 내며 11-1로 대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멀티히트와 2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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