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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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17:47

'빅보이' 이대호, 홈런배달부 됐다…이니셜 딴 별명 'D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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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홈런배달부가 됐다. 이대호가 자신의 영문 이름 이니셜(DaeHo Lee)을 딴 새 별명 'DHL'을 얻었다.

이 대호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연장 10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해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은 시애틀은 4-2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올 시즌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세 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이중 두 개가 홈런이다. 시애틀 팬들도 이대호의 홈런에 주목하며 이대호의 이니셜을 딴 별명을 만들었다.

시애틀 팬들은 이대호의 이니셜을 따 DHL이라는 별명을 그에게 붙였다. DHL은 세계적인 국제 우편 및 화물배송 회사 이름이다. 이에 팬들은 승리와 홈런을 배송해달라는 농담과 함께 유쾌하게 이대호를 응원했다.

한편 홈런포로 타격감을 가다듬은 이대호는 1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출격을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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