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9
03
(Sat)10:42

사고 당하고도 환자부터 챙긴 119 구급대원들

YTN 영상 캡처

시내버스에 치여 중태에 빠진 여성을 이송하던 119 구급대원들이 구급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고도 환자를 챙겨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 난 28일 전주시 도로에서 전주완산소방서 소속 119구급차가 중상을 입은 환자를 이송하는 도중 교통사고로 전도됐습니다. 이 이사고로  구급대원 4명도 부상을 입었는데요. 구급대원들은 자신보다 환자를 먼저 살폈습니다. 환자를 옆으로 넘어진 구급차에서 꺼내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이 장면은 근처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포착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사고로 넘어진 구급차 주변으로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차 문을 열고 대원들을 구출합니다. 대원들은 부상을 입었지만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은 "사고가 났는데요 환자부터 챙겼다. 대단하다"라며 찬사를 보냅니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부상 당한 대원들은 모두 정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면서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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