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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21:18

2.7억 들인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 누리꾼 "국제적 망신" 뭇매

[영상]2.7억 들인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 누리꾼 `국제적 망신` 뭇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달 28일 문화체육부관광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라리요(ARARI, YO) 평창’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평창올림픽 D-500일을 맞아 붐업 조성과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평창 댄스 비디오 콘테스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3분 50여 초 분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아리랑을 댄스 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씨스타 효린, 개그맨 정성호,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평창에 오면 해피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의 제작비로 2억 7000만원이 들어간 것이 알려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해당 영상에는 비판 댓글이 2000개가 넘게 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총체적 난국이다”, “국제적 망신이다” , “이렇게 허접할수가..어디에 2억이 들었다는 건지”, “평창올림픽 개막실 벌써부터 걱정된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라리요(ARARI, YO) 평창’ 뮤직비디오의 제작사는 라우드 픽스, 편곡은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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