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09
20
(Wed)20:36

찬바람불면 생각나는 그 맛! 어묵우동

재료Ingredients

    [재료]
  • 우동2개
  • 어묵 7장
  • 유부 
  • 맛살 
  • 쑥갓 약간
  • 쪽파 약간
  • 쯔유
  • 소금 
  • 고춧가루 

 

찬바람불면 생각나는 그 맛! 어묵우동

 한밤중에 우동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네비에 휴게소를 목적지로 입력해선 고속도로를 달렸다는

한 연애인의 말을 듣고 너무나도 공감가는 말이라 한참을 웃었는데요

운전을 할 줄 몰라 생각으로 그쳤지만

 저 역시 그런 생각 수없이 했었거든요~

 특히 눈내리는 저녁이면 뜨끈한 우동국물이 간절해지더라고요

10여년 전만 해도 집 앞 도로가에 포장마차가 있어

그 곳에서 아쉬움을 달래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 집앞 편의점 컵라면으로 대신하네요~ㅎ

 같은 컵라면이라도 편의점에서 먹으면 집에서보다 몇 배 더 맛있는 건...

 저만 그런가요?ㅎ

여름에 볶음우동 함 해먹어야지 하고

 냉동실에 쟁여둔 우동이 아직도 그대로여서

2주전쯤 어묵우동을 만들었어요

어묵이랑 유부 듬뿍 넣어 푸짐하게 준비했는데요

마침 홈메이드 쯔유가 있어 넘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네요

준비하실 재료


 우동면2개, 판어묵7장, 유부와 맛살, 쑥갓, 쪽파 약간씩

쯔유, 소금, 고춧가루 

 

1. 판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 기름과 첨가물을 제거한다.

 

2. 어묵을 길이로 반 접은 후 아코디언 접기로 꼬치에 꿰고

유부는 끓는 물에 데쳐 여분의 기름을 제거 후 채썰어 준비한다.

 

3. 물 3컵에 쯔유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쯔유로만 간을 하면 국물 색이 까매져 소금과 함께 간을 맞췄어요

 

4. 어묵을 넣어 끓인다.

꼬치에 꿰고 남은 어묵 한장은 길게 채썰어 넣었네요

 

 5. 어묵에서도 육수가 나오고 어느정도 익었으면

꼬치어묵은 빼놓고 우동면과 유부를 넣어 끓인다.

 

 어묵이 푹 익어 쫄깃함이 사라지면 별로라 미리 꺼내놓았어요

6. 면이 투명하게 익었으면 빼놓았던 꼬치어묵을 넣고

맛살과 쑥갓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쪽파로 마무리한다.

 기호껏 고춧가루로 칼칼함을 더한다.


 우동은 김치보다 새콤 아삭한 단무지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어느 주말 오후 저희 세식구 푸짐하게 즐겼던

 찬바람불면 생각나는 그 맛! 어묵우동 ...

 

오늘 비가 오니 그 맛이 또 생각나 임시저장해 놓았던 글 올려보네요~

 그나저나 제 운전면허증은 장롱에서 탈출할 수나 있으려는지...ㅠ

새벽에 고속도로를 쌔앵~~~달려보고픈 게 소원인데...

 운전대만 잡으면 얼.음.이 된다는!

운전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고속도로를 달려 휴게소 우동먹으러 달려갈 겁니다^^


tag:어묵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