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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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20:01

빅뱅 승리 20억 사기, 뭘 믿고 신은성에 거액 투자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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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tv연예' 빅뱅 승리가 여가수를 고소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최근 동료 가수에 20억 사기 당한 빅뱅 승리와 오달수 채국희 열애소식, 클라라 논란 최초 심경고백 등 다양한 연예 이슈에 대해 다뤘다.

이 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빅뱅 승리가 여가수 신은성에게 사기를 당해 그를 고소한 소식을 다뤘다. 앞서 승리는 부동산 개발 투자금으로 신은성에 20억 5천만원의 거금을 건넸으나 신은성이 잠적한 것. 결국 승리는 검찰에 신은성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신은성은 2003년 가수로 데뷔해 방송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이후 자신의 연예기획사를 운영했지만 2015년 말 폐업 후 돌연 잠적해 현재는 아무도 신은성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신 은성은 연예기획사 건물 임대료 또한 많이 밀린 상태였다고 한다.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밀려있어 700만원에서 800만원에 달하는 채무가 발생한 상태였고 이 때문에 건물주가 신은성을 찾으려 의뢰하기 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신은성을 찾을 수는 없었다고.

신은성 연예기획사 운영엔 문제가 많았다. 각종 세금 체납은 물론 7건의 소송까지 얽혀있었고 계약상 투자 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소속 연기자나 가수에 대한 지원도 전혀 없었어서 전속계약 해지소송 또한 진행됐었다.

신은성 연예기획사 자체의 수익 또한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다른 사업체에서의 투자 등의 형식으로 기획사가 유지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법적으로 문제가 많은 신은성에 승리는 왜 거액의 돈을 투자한 걸까.

과 거 신은성 연예기획사 관련 소송을 담당했던 오동현 변호사는 그 이유로 신은성의 화려한 외향을 꼽았다. 신은성은 집도 정말 좋았고 차 또한 슈퍼카를 타고 다녔다. 계약을 체결할 때도 자기 집으로 오라고 권유했으며 집 안에 바도 있는 등 고급 저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은성 소속사 전 직원은 "신은성이 방송을 많이 했어서 사람을 많이 아는 편이다"고 언급하면서 신은성이 빅뱅 승리와도 알고 지냈을 가능성을 언급해 승리와 신은성의 접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현재 승리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빅뱅 승리가 속한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일로 소송을 건 사안이지만 회사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할 거다"며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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